LG유플러스는 21~23일 서울 강남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가스&연료전지(FC)산업전’ 제3전시실에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이번 전시 참여는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다.
국내외 81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서울국제가스&FC산업전에서 LG유플러스는 모바일IoT, 산업IoT 분야 서비스 6종과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통신모듈 및 통신보드를 소개한다. 모바일IoT 분야 부스에서는 배관망 원격관리 솔루션, LPG 소형저장탱크 원격관리 솔루션, 스마트 가스미터를 선보이며 산업IoT 부스에서는 가스 계측 모니터링, IoT 모터진단 솔루션, 보안을 강화한 LTE전용망 등을 소개한다.
김영만 LG유플러스 모바일IoT담당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이 가스 분야에 접목된 다양한 사례들을 볼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산업 환경을 만드는 신규 IoT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