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증임 순천향대 교수, 제13대 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장 취임

순천향대는 최근 김증임(사진) 간호학과 교수가 제13대 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장에 선출돼 2019년 2월까지 2년 임기의 학회장에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교수는 그동안 출판위원장, 학술위원장, 교육위원장 등 2003년부터 활발한 활동으로 학회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증임 회장은 “그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학회의 다수 회원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이를 통한 권익 증진에 앞장서는 한편 학술대회 등 규모 있는 운영을 통하여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1986년 서울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서울대에서 석사, 1999년 일본 도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3월부터 순천향대 간호학과에 부임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