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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오늘 춘분인 가운데 부산에서 눈 소식이 전해지며 부산기상청의 예보도 화제에 올랐다.
부산기상청은 "21일 오전까지 10∼30㎜의 비나 눈이 더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해안가를 중심으로 초속 14m 안팎의 강풍이 불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산시는 강풍과 도로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강풍 특보가 내려진 부산에는 20일 동래구의 식당 앞 인도에 있던 전봇대가 넘어져 건물 외벽 유리가 파손되거나 떨어졌다.
또한 오후 10시께 영도구 동삼동에서는 변압기가 파손돼 정전이 발생되기도 했다. 금정구 청룡동에서는 강풍에 흔들린 나무로 인해 전선이 끊어져 정전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