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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꼭잡고’ 한혜진·윤상현·유인영·김태훈, 생애 마지막 멜로 그린다

‘손꼭잡고’ 한혜진·윤상현·유인영·김태훈, 생애 마지막 멜로 그린다

기사승인 2018. 03. 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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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꼭잡고'
 생의 마지막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에 진한 여운을 남길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가 오늘(21일) 베일을 벗는다.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 연출 정지인 김성용,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세이온미디어/이하 ‘손 꼭 잡고’)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드라마다.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을 법한 로맨스로 모든 이의 가슴 한 켠을 독차지할 인생 멜로를 예고하고 있는 ‘손 꼭 잡고’ 측이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4가지를 공개했다.


#정통 멜로 장르 최적화! ‘믿보배’ 한혜진·윤상현·유인영·김태훈

‘손 꼭 잡고’에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배우 한혜진·윤상현·유인영·김태훈이 출연한다. 한혜진은 ‘주몽’, ‘굳세어라 금순아’ 등 매 작품마다 가슴을 따뜻하게 울리는 깊이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던 안방극장 흥행보증수표. 2014년 ‘따뜻한 말 한 마디’ 


이후 4년만에 이뤄진 한혜진의 복귀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전천후 활약을 선보인 윤상현이 ‘손 꼭 잡고’를 통해 애절한 눈빛이 돋보이는 ‘멜로킹’ 자리까지 예약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들과 함께 매 작품마다 통통 튀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왔던 유인영이 ‘손 꼭 잡고’를 통해 또다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더불어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태훈은 워커홀릭 의사를 맡아 중년의 중후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생의 끝자락에 선 4인 4색 캐릭터

‘손 꼭 잡고’에는 가슴 깊은 곳에 상처를 지닌 캐릭터들이 각각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가장 행복한 순간에 생의 마지막을 선고 받게 된 여자 ‘남현주’와 일생일대 마지막 재기의 기회를 얻기 위해 아내와 첫사랑 사이에서 위태로운 줄다리기를 하는 남자 ‘김도영’, 말 못할 상처를 안고 십여 년 만에 화려하게 돌아온 도영의 첫사랑 ‘신다혜’, 마지막 사랑이었던 아내를 잃고 그녀와 같은 병에 걸린 현주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 현주의 주치의 ‘장석준’까지. 각자의 사연을 가진 캐릭터의 감정선을 따라 가면서 생의 가장 찬란한 마지막 사랑이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게 될 인생 드라마! 생의 끝자락에서 피어날 인생 마지막 멜로

‘손 꼭 잡고’는 가족, 사랑 그리고 나 자신을 되돌아볼 인생 멜로가 될 예정이다. 생의 끝자락에 선 주인공 현주를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고민하고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평범하지만 커다란 굴곡 없이 하루하루를 살던 현주가 일상이 송두리째 뒤흔들릴 만큼 커다란 사건을 연속으로 맞게 된다. 자신의 미래가 불확실해졌고, 사랑하는 남편 또한 내 옆을 떠날 것이라는 불안 속에 주인공 현주는 나 자신만을 생각하며 인생의 마지막 사랑을 찾아 떠난다. ‘손 꼭 잡고’에서는 쉽게 꺼낼 수 없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꺼내 들며 시청자의 가슴에 진한 여운을 남기도록 할 것이다.


‘손 꼭 잡고’는 5년 만에 신작을 내보이는 ‘드라마계의 대부’ 정하연 작가와 가슴 따뜻한 연출력을 지닌 정지인 감독이 합심한다.


‘달콤한 인생’, ‘아내’ 등 캐릭터의 심리 묘사와 이를 바라보는 깊이 있는 통찰력, 섬세한 필력을 자랑하는 정하연 작가가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이후 5년 만에 컴백, 정통 멜로를 선보인다. 또한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시한부의 삶을 위트 있으면서도 가슴 따뜻한 시선으로 연출해 화제성을 모은 정지인 감독이 이번에는 한 여자의 생의 마지막 멜로를 풀어낸다고 해 기대를 증폭시킨다.


‘손 꼭 잡고’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오늘(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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