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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극동방송 ‘중독, 어딕션’ ‘한국PD대상’ 라디오 작품상 수상

울산극동방송 ‘중독, 어딕션’ ‘한국PD대상’ 라디오 작품상 수상

기사승인 2018. 03. 2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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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제30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울산극동방송 ‘중독, 어딕션’이 지역특집부문 라디오 작품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극동방송 편성국 송옥석 PD, 박광현 편성국장(대리수상), 백지민, 공나현 PD(울산극동방송), 장찬희 PD(울산극동방송). /사진=극동방송

울산극동방송 ‘중독, 어딕션’이 제30회 ‘한국PD대상’ 지역특집부문 라디오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국PD연합회(회장 류지열)가 주최한 제30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이 지난 15일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렸다.


울산극동방송의 ‘중독, 어딕션’은 1년여간 한국과 미국, 캐나다 등 현지 취재를 통해 중독의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중독을 극복한 사람들의 삶을 심층적으로 담아 호평을 받았다.


극동방송 송옥석 PD는 “지금도 극동방송을 듣고 있는 북한의 성도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종화 극동방송 부사장은 30년 이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방송사업과 시리아 난민 지원을 통한 민간 외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PD대상'은 방송을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한국PD대상은 현직PD 106명이 총 128편의 후보작과 방송인에 대해 심사를 진행해 올해의 PD상, 작품상, 특별상 등 총 29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선교사의 파송이 불가능한 중국, 몽고, 북한, 러시아 등의 주민과 대한민국내의 국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해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영적 구원에 이르도록 하고 더 나아가 성도들의 영적생활의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전경. /사진=극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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