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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해빙기 학교현장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해빙기 학교현장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

기사승인 2018. 03. 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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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학교현장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 점검실시
학교현장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 모습 /제공=아산교육지원청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은 해빙기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분야별 기술직공무원과 민간전문가(건축사)가 합동으로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1일 아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재해 취약시설로 분류한 초등학교 7곳, 중·고교 15곳 등 총 22개교의 34개소를 대상으로 붕괴 및 화재위험개소를 중점 점검해 비탈면보강 1교 및 정밀안전진단 1교 등 긴급 조치계획을 수립해 조속히 안전 위해요소를 해소키로 했다.

점검은 지역 소재 개설 건축사와 함께 체크리스트를 통한 체계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함으로써 투명성, 전문성을 확보했고 공사현장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해 재해발생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심훈 아산교육장은 “학교는 교육도 중요하지만 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시설이 최우선”이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해예방 보완점을 찾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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