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업계 단체장 최초…베트남 해외 진출 협력 기반 마련
| 박기영 ㅎㄴ국프렌차이즈협회장 | 0 |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주최 가맹업계 상생 간담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제공=한국프렌차이즈협회 |
|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프랜차이즈 업계 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대통령의 해외 순방 경제사절단에 동행한다.
프랜차이즈협회는 박 회장이 22일 공식 일정을 시작하는 ‘문재인 대통령 베트남·UAE 순방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주요 경제단체장 및 기업인들과 베트남 현지 일정을 함께 소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박 회장은 22일 출국해 현지에서 하노이 중소기업연합회 간담회, 현지 중소기업 방문, 참가 기업인 네트워킹 만찬에 참석한다. 23일에는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이 예정되어 있다.
박 회장은 이번 동행을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은 약 1억 명의 인구와 2030 청년층 비중이 절반에 달하는 인구 구조, 높은 경제성장률, 한류 열풍 등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해외진출 국가로 우선 고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