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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캠프, ‘명캠프’라 불러주세요

이재명 캠프, ‘명캠프’라 불러주세요

기사승인 2018. 03. 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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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실적(名), '밝은 미래(明)', '도민의 명령(命)'이라는 '3명' 뜻 담아
다양한 빛깔 모여 흰색의 밝은 빛 되듯 화이트 톤 기본으로 인테리어 중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록
이재명 전 성남시장을 대리해 예비후보 등록 중인 이재명 캠프 김용 조직총괄/제공 = 명캠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한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수원시청 인근 1번 국도변에 개설하는 공식 선거사무실 명칭을 ‘명캠프’로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명캠프는 이 후보의 이름 끝 글자인 ‘명’을 차용한 것으로 ‘뛰어난 실적(名), ‘밝은 미래(明)’, ‘도민의 명령(命)’이라는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뛰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라는 도민의 명령을 받들겠다’는 뜻이라는 것이 캠프 측의 공식 설명이다.

흰색을 기본으로 한 명캠프의 선거사무실 내부 인테리어에도 남다른 의미가 담겨 있다. 빨강, 초록, 파랑 등 빛을 이루는 3원색이 모두 모이면 흰색의 밝은 빛이 되듯이 ‘폭넓은 지역, 다양한 계층, 서로 다른 생각들이 함께 어울려 이재명과 함께 새로운 경기도를 밝힌다’는 의미다.

명캠프 선거사무실은 흰색을 기본으로 하되 더불어민주당의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줘 밝고 희망찬 느낌이 들도록 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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