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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FTA 원산지검증 문제해결연구회 발대식 개최

부산본부세관, FTA 원산지검증 문제해결연구회 발대식 개최

기사승인 2018. 03. 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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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전경
부산본부세관 전경
부산본부세관은 민관 합동 ‘FTA 원산지검증 문제해결 연구회’ 발대식 및 제1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회는 원산지검증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다국적 수출기업 애로 수렴을 위해 민·관 FTA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부산세관, 국제원산지정보원, 르노삼성자동차, 현대위아, 두산공작기계, 엘지전자, 관세사, 회계사 등이 참여 했다.

이날 연구주제 발표자인 르노삼성자동차와 부산세관은 특수관계 거래의 사후 공급가격 인하 관행과 역내 부가가치 산정의 상관관계, 유라시아 철도 환적국에서의 비조작증명 해결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또 원산지 사전확인 활성화 방안, 원스탑 원산지증명서(C/O) 신청을 위한 민·관 전산망 연계방안 등에 대한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연구회는 올해 중점 연구분야를 기계·자동차(상반기), 수산물·수산가공품(하반기)으로 선정, 쟁점사항 토론뿐 아니라 기업이 필요한 제도개선 사항을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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