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는 22일 최근 계란 산지가격 하락,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무허가축사 적법화로 시름하는 산란계 농가를 위해 계란소비촉진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사료는 전직원이 계란소비촉진운동에 동참해 계란 약 10만개를 구매했다.
또한 사무소별 회의실·휴게실에 구운계란을 비치해 제공, 매주 월·수·금을 ‘계란 먹는 날’로 지정해 구내식당에서 계란을 소비할 계획이다.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는 “이번 소비촉진운동을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진행해 계란시세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