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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특공여단 총기사고, “0점 사격 후…A하사 상처 확인” 1명 사망

203 특공여단 총기사고, “0점 사격 후…A하사 상처 확인” 1명 사망

기사승인 2018. 03. 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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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03 특공여단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세종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4시 33분께 203 특공여단 사격장에서 총기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시 연서면 용암리 203특공여단 사격장에서는 군 관계자가 "사격훈련 중 총기 사고가 났다"며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김모 하사가 머리에 총기 관통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현재 자세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부대 관계자는 “0점 사격 후 전 부대원 운동장에 모인 상태에서 총소리를 듣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A하사가 상처를 입은 것을 확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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