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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이명박 구속에 “경찰과 일부 광기어린 댓글 세력 대단” 홍준표 대표 ‘좋아요’ 눌러

장제원, 이명박 구속에 “경찰과 일부 광기어린 댓글 세력 대단” 홍준표 대표 ‘좋아요’ 눌러

기사승인 2018. 03.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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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제원 페이스북 캡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에 경찰과 댓글 세력들을 비판했다.

23일 장제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과연 경찰과 일부 광기어린 댓글 세력들이 모이니 그 숫자가 대단합니다. 자신들의 행동을 먼저 돌아보십시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경찰이 무소속에서 최근 자유한국당으로 입당한 사천시장을 8번이나 압수수색했다고 합니다. 이런 행동을 두고 뭐라고 할까요? 경찰이 민주당 울산시장 유력후보를 수차례 만난 후 울산시청을 압수수색 했다고 합니다. 선거를 80여일 앞 둔 시점에 할 수 있는 일입니까?"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에 대해 경찰청을 항의 방문한 제 1야당 원내대표를 면전에서 호통친 수사국장이 제정신 입니까? 권력에 굴종하는 자신들의 일그러진 모습부터 먼저 돌아보고 잘못을 반성하고 상대에게 사과를 요구 하십시요"라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오로지 수사권만 독립하면 된다는 식으로 정권의 사냥개가 되어 벌이는 충성경쟁부터 중단하십시오. 그러면 저도 고려해 보겠습니다"라고 게재했다.

특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장 의원의 SNS 글에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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