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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김보름이 심리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23일 김보름 측은 연합뉴스 전화통화에서 "오늘 오전 어머니와 함께 입원했던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전했다.
이어 "퇴원은 했지만, 아직 정신적으로 안정이 필요하고 인터뷰 등 대외활동은 아직 무리여서 자제하라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보름은 여자 팀 추월 준준결승에서 박지우, 노선영과 함께 출전했다.
이후 '왕따 논란'에 휩싸여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김보름의 어머니 역시 올림픽 기간 동안 마음고생을 심하게 해 김보름과 함께 심리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름 측 관계자는 "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안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