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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어린이 성장·발육 도움 ‘텐텐’ 모델로 김아랑 선수 발탁

한미약품, 어린이 성장·발육 도움 ‘텐텐’ 모델로 김아랑 선수 발탁

기사승인 2018. 03. 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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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츄정김아랑2
쇼트트랙 김아랑<사진> 선수가 자신의 SNS에 올린 ‘텐텐 사랑’ 게시글이 ‘한미약품 광고 모델발탁’으로 이어졌다.

한미약품은 최근 어린이 종합영양제 ‘텐텐츄정’ 등 한미약품 일반의약품에 대한 광고 모델로 평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인 김 선수는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2018년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하며 급부상한 올림픽 스타다.

김 선수와 한미약품의 인연은 김 선수가 평소 애용했던 텐텐츄정에 대한 글과 사진을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올린 게 최근 화제가 되면서다. 한미약품은 관계자는 “지난 27년간 사랑받은 텐텐을 금메달리스트인 김아랑 선수도 애용했다는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김 선수의 밝고 활기찬 성격과 건강한 에너지가 텐텐의 브랜드 파워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4월 김 선수의 모습이 담긴 광고지를 전국 2만여개 약국에 부착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광고를 확대할 계획이다. 눈앤, 케어가글 등 다른 제품들에 김 선수를
모델로 등장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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