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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윤상현·유인영, 출근 전 아찔한 스킨십 포착

[친절한 프리뷰]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윤상현·유인영, 출근 전 아찔한 스킨십 포착

기사승인 2018. 03. 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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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윤상현·유인영의 아찔한 출근 전 스킨십이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 연출 정지인 김성용,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세이온미디어/이하 ‘손 꼭 잡고’) 측은 29일, 윤상현(김도영 역)·유인영(신다혜 역)의 초밀착 투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손 꼭 잡고’ 5,6회에서 다혜는 도영에게 “한번만 아내 남현주(한혜진)를 배신해보라”는 제안과 함께 과거 당신의 아이를 가졌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전해 도영을 혼란에 빠뜨렸다. 그런가 하면 자신의 뇌종양 발병 사실을 끝까지 숨기기로 한 현주는 도영에게 “당신이 싫어졌다”며 차갑게 밀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엔딩에서 현주에게 상처를 입은 도영이 술에 취해 다혜의 집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파격적인 행보에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윤상현과 유인영이 이른 아침, 한 공간에 단둘이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인영은 윤상현의 몸을 은근히 터치하며 마지막으로 옷 매무새를 정리해 주고 있는데, 그의 손길이 야릇해 보인다. 더욱이 넥타이를 매만지며 윤상현을 올려다 보는 유인영의 눈빛이 한없이 고혹적이다. 서로의 숨결이 느껴질 정도로 가까이 붙어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아슬아슬 위태롭기만 하다. 그러나 마치 부부처럼 가까워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무엇보다 또 다른 스틸 속 유인영과 윤상현이 당장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 밀착해 있어 보는 이들의 숨을 죽이게 한다. 한편 유인영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윤상현의 눈빛에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나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밤 유인영의 집을 찾아간 윤상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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