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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드림스타트, 지역사회자원 연계 지원 체계화 추진

구미시 드림스타트, 지역사회자원 연계 지원 체계화 추진

기사승인 2018. 03. 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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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기관·단체와 연계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구미 지역사회자원 연계 협약 체결
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 27일 ㈜대교, ㈜웅진, 구미시목욕협회, ㈔대한미용사회 구미시지부, 지오문화센터,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지역사회자원 연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40여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자원과 연계 추진 중이다.

2011년 시작한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이듬해부터 문화센터 연계지원 사업을 통해 매년 120여명의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영역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4년부터는 학습지지원 사업을 통해 매년 200여명의 아동들에게 발달 단계별 교육이나 학교교과 진도별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는 목욕지원 사업 및 이·미용 할인 사업을 통해 아동과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가족사이의 친밀감도 높이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지금까지 추진해 오던 사업들을 보다 체계화하고 지속화하고자 5개 기관과 뜻을 모아 이번에 업무협약은 체결하게 됐다.

이 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모든 아동이 공평한 출발선 위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고 아동들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구미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이 외에도 구미시학원연합회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원연합회 소속 55개 학원에서 학원비의 50% 감면해 주는 희망스터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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