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전기레인지·유아가전 등 제품 체험
3개 공간으로 나눠 각각 제품 체험·카페·쿠킹클래스 운영
| [이미지 1] 쿠첸, 서울 삼성동에 ‘쿠첸 체험센터’ 오픈 | 0 | 서울 삼성동에 오픈하는 쿠첸의 복합체험공간./제공=쿠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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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기업 쿠첸이 서울 삼성동에 복합체험공간을 연다.
쿠첸은 자사 제품 체험을 비롯해 쿠킹클래스 등을 진행하는 ‘쿠첸 체험센터’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체험센터는 밥솥·전기레인지·유아가전 등 제품전시와 함께 카페·쿠킹클래스 등을 테마로 각각 ‘C+존’ ‘C#존’ ‘C-cook존’ 등 3가지 공간으로 나뉜다.
‘C+존’에서는 제품의 체험과 함께, 제품을 이용해 간단한 조리도 할 수 있다. ‘C#존’은 큐리그 커피머신을 진열해 다양한 브랜드의 커피 및 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카페다.
‘C-cook존’에서는 전문 셰프가 진행하는 쿠킹클래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레시피를 비롯해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쿠첸은 쿠킹클래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클래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쿠첸은 다음 달부터 체험센터 프로그램 및 쿠킹클래스의 온∙오프라인 사전 신청을 진행한다.
이대희 쿠첸 대표는 “소비자와 함께 라이프스타일·트렌드·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체험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며 “단순한 제품 전시 공간이 아닌, 다양한 제품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