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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목포대 등 교수 76명 장만채 예비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순천대·목포대 등 교수 76명 장만채 예비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기사승인 2018. 04. 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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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예비후보
더불어 민주당 전남도지사 장만채 예비후보
국립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교수 76명이 3일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순천대 기초의·화학부 표명호 교수 등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 도지사 예비후보 장만채는 순천대학교에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탁월한 연구 업적을 남겼으며, 제자들의 교육에 열과 성의를 다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장 예비후보는 4년간 총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당시 지방대학으로서 전국 유일의 세계적수준연구대학(WCU)등 수 많은 대형 국책사업을 수주해 대학의 역량을 향상시켰으며, 약학대와 간호학과 등을 유치해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했다”며 “이런 행정능력을 겸비한 인재가 전남도지사가 되면 잘사는 전남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2010년 초대 민선 전남교육감에 당선된 장만채 후보는 8년여 동안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 최소화,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한 융합 교육, 독서토론수업 강화에 의한 창의적 인재 양성, 특성화고등학교 4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 등의 탁월한 교육성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특히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 등 교육공동체간 소통강화, 무상급식 실현 및 청렴한 교육풍토 조성 등 전남의 교육환경을 개선해왔다”며 “장만채 후보는 몸소 청렴함과 공정함을 실천해 직무수행 평가나 청렴도 평가에서도 전국 교육감 중 줄곧 1위에 올랐다”고 했다.

교수들은 “전남의 교육을 바로 세운 장만채 후보가 공정사회를 향한 정치철학, 봉사와 헌신을 앞세우는 열정,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전남도를 훌륭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굳게 믿고 있음”이라며 “교수들은 장만채 후보를 차기 전남도지사로서 적극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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