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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中企 온라인 마켓 입점으로 ‘대박’내자

경기도, 中企 온라인 마켓 입점으로 ‘대박’내자

기사승인 2018. 04. 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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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35개사), 인터파크(15개사), 위메프(35개사) 등 85개사 지원
경기
경기도가 올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 85개사를 대상으로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를 활용한 입점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18년도 중소기업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85개사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매망 진입을 통한 마케팅 지원으로 기업의 판로개척 및 수익 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G마켓과 옥션, 위메프 등 국내 주요 온라인 마켓 입점·판매를 지원한 결과, 총 130만3999건 72억6900만원 규모의 계약판매 ‘대박’을 터뜨린 바 있다. 올해는 85개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 △G마켓·옥션(35개사) △인터파크(15개사) △위메프(35개사) 중 1개 채널을 선택해 입점 및 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입점 컨설팅, 상세페이지 및 브랜드관 제작, 기업별 개별광고, 온라인·모바일 홍보, 전문 MD 큐레이션, 프로모션(브랜드 쿠폰 발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부터 입점 프로모션 기간을 7개월에서 8개월로 연장하고, 소셜커머스 관심의 증가추세를 반영해 입점기업을 기존 80개사(오픈마켓 50개사, 소셜커머스 30개사)에서 85개사(오픈마켓 50개사, 소셜커머스 35개사)로 늘렸다.

신청자격은 공장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온라인 판매가능 제품생산 중소기업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24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포털 이지비즈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박태환 도 기업지원과장은 “이 사업은 기업에 따른 맞춤형 채널선택 및 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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