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미세먼지 황사 마스크 제대로 알고쓰자…날씨누리 기상청 동네예보는?

미세먼지 황사 마스크 제대로 알고쓰자…날씨누리 기상청 동네예보는?

기사승인 2018. 04. 11. 07:2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날씨누리
미세먼지 황사 마스크가 화제인 가운데 날씨누리 기상청 동네예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11일 "그제(9일)는 고비사막과 내몽골 부근, 어제(10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황사가 발원하였습니다. 이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차차 남동진하여 오늘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고 밝혔다.


또한 "황사의 강도와 지속시간은 추가 발원량과 기류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강원영서북부와 강원영동, 경상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는 상태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고 있으니,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시 코와 볼이 들뜨지 않도록 마스크를 밀착시켜야 한다. 만일 얼굴 틈새와 코로 미세먼지가 들어가면 빈 공간으로 미세먼지가 침투해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

또한 물로 마스크를 세탁할 경우 새 제품보다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