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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유래는? /13일의 금요일 |
오늘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13일의 금요일' 유래에 관심이 집중됐다.
서양에서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날이 금요일이고 최후의 만찬에 참석한 사람이 13명이었다며 13일의 금요일을 공포스러운 날로 여기고 있다.
또 다른 설로는 과거 영국 해군이 13일의 금요일에 배를 출항시켰다가 그 배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1989년에는 '13일의 금요일 바이러스'로 불리는 '예루살렘 바이러스'가 퍼지기도 했다.
이런 13일의 금요일 공포심을 이용해 마커스 니스펠은 영화 '13일의 금요일'을 제작했다.
'13일의 금요일'은 희대의 살인마 제이슨이 13일의 금요일만 되면 사람들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영화는 1980년 개봉한 이후 30년에 걸쳐 후속작이 제작된 공포영화 명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