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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착한마녀전’ 이다해·류수영, 로맨틱한 바닷가 데이트 예고

[친절한 프리뷰] ‘착한마녀전’ 이다해·류수영, 로맨틱한 바닷가 데이트 예고

기사승인 2018. 04. 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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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마녀전' 이다해 류수영

 ‘착한마녀전’ 로맨틱한 눈물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다해와 류수영이 정식 데이트에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SBS 주말 특별기획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 연출 오세강) 25-28회에는 생애 첫 연애에 설레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송우진(류수영)과 그의 진심 앞에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차선희(이다해)의 동상이몽 로맨스가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한눈에 봐도 커플임을 알 수 있는 티셔츠를 맞춰 입고 어딘가로 떠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같은 감정임을 확인한 두 사람이 첫 데이트를 떠나는 장면으로, 출발도 전에 이미 아이처럼 들뜬 송우진의 얼굴과 행복한 만큼 불안감도 큰 차선희의 표정이 대조적인 분위기를 이루고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 두 사람은 둘만의 오붓한 바닷가 데이트로 한걸음 더 가까워지지만 그 기쁨도 잠시, 쌍둥이 동생 차도희(이다해)가 의식을 회복함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송우진은 자신이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여자 차선희가 단칼 마녀 차도희의 대역임을 까맣게 모르는 상황. 그 가운데 차도희의 의식 회복이 어떠한 변수로 작용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다.


한편, 25-28회 예고편에는 성공리에 원에어를 출범시키는 ‘막강 드림팀’ 송우진-차선희-박기장(김하균)-오태양(안우연)-봉천지(안솔빈)의 이야기와 더불어 차선희의 이중생활을 눈치챈 채강민(심형탁)과 궁지에 몰린 주예빈(신혜정)의 분노가 예고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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