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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한기주의 ‘Work - 間(痕迹)’

[투데이갤러리]한기주의 ‘Work - 間(痕迹)’

기사승인 2018. 04. 1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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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한기주
Work - 間(痕迹)(125x265cm 한지 종이에 캐스팅 2013)
‘한지 조형의 거장’ 한기주는 한지를 오브제로 이용해 최초로 조형 미술작품을 선보인 작가다.

한국 고유의 종이인 한지의 물성을 이용한 그의 작품에는 작가의 치열한 예술세계와 특유의 강렬한 임팩트가 담겨 있다.

40년간 한지 예술에 천착해온 그는 우리 한지의 위상과 예술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그의 작품은 일본의 동경화랑을 비롯해 삼성미술관 리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다.

한기주 작가는 “한국의 보물인 한지를 이용해 특유의 강인함과 동양의 정신세계를 담아 예술작품을 만들었다”며 “남은 평생, 한지 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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