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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 나이트, 6월 세로니 VS 에드워즈

UFC 파이트 나이트, 6월 세로니 VS 에드워즈

기사승인 2018. 04. 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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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다년간 라이브 이벤트 개최…아시아 최초
UFC Fight Night Singapore
UFC 웰터급 도널드 세로니와 레온 에드워즈가 6월 23일 싱가포르에서 맞붙는다.

UFC는 이날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세로니 vs 에드워즈’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싱가포르에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다년간의 대회 개최 결정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다.

세로니(33-10, 1NC, 미국)는 맷 브라운, 릭 스토리, 전 UFC 챔피언 벤슨 헨더슨, 에디 알바레즈, 에드손 바르보자 등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최근 경기에서는 얀시 메데로스를 상대로 TKO승을 거두며 UFC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에드워즈(14-3, 영국)는 현재 UFC 5연승을 거두고 있는 신예다. 에드워즈는 이번 경기에서 세로니를 상대로 압도적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UFC는 세로니와 에드워즈의 메인 경기 외에도 6개의 카드를 발표했다. 라이트헤비급 8위 오빈스 생프루(22-11, 미국)가 호주 출신 신예 타이슨 페드로 (7-1, 호주)와 라이트헤비급 경기를 갖는다. 일본 출신 타격가 안자이 신쇼(10-2, 일본)는 웰터급 2연승을 노리는 ‘셀틱 키즈’ 제이크 매튜스(13-3, 호주)와 맞붙는다.

여성 플라이급 9위 제시카 로즈 클락(8-4, 호주)은 UFC에서의 첫 3연승을 목표로 10위 제시카 아이(12-6, 미국)와 경기를 갖는다. 플라이급 경기에서는 제넬 라우사(7-4, 필리핀)와 아시칸 모카타리안(13-3, 호주)가 싸운다.

맷 슈넬(11-4, 미국)은 플라이급 대결에서 20세의 무패 유망주 이노우에 나오키(11-0, 일본)와 경기를 갖는다. 중국 출신의 타격가 얜 시아오난 (8-1, 중국)은 여성 스트로급 도전자 나디아 카셈(5-0, 호주)을 상대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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