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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드루킹 사건에 “민주당 이 문제 안 밝히면 국회 안 열것”

홍준표, 드루킹 사건에 “민주당 이 문제 안 밝히면 국회 안 열것”

임유진 기자 | 기사승인 2018. 04. 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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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7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당 중앙위원회 필승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석해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인사말을 들으며 웃고 있다./연합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7일 더불어민주당 전직 당원 김모씨(필명 드루킹)의 인터넷 댓글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 “민주당이 이 문제를 밝히지 않으면 국회를 열지 않을 것”이라고 강공모드를 이어갔다.

홍 대표는 이날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중앙위원회 한마음 필승 전진대회에서 “이 문제는 크고 심각하다”며 “우리 당이 국회 문을 걸고 밝히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요즘은 국민 대다수가 신문·방송보다 스마트폰으로 네이버·다음 뉴스를 본다”며 “그러나 메인 기사에 우리에게 좋은 기사는 단 한 건도 올라가지 않는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누가 조작했겠느냐”며 “그 사람들이 지금까지 여론조작을 해온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저는 올해 정치를 이 당에서 23년째 하고 있는데 집권 1년 차에 이렇게 무너지는 정권은 처음 봤다”며 “안희정 갔죠. 박수현 갔죠. 정봉주 갔죠. 민병두 갔죠. 김기식 갔죠. 지금 김경수가 가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정권이 무너지는 것은 간단하다”며 “거기서 일하던 실세들이 무너지면 정권이 바로 무너진다”고 경고했다. 또 “아마 다음 주쯤 되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김경수라고 대통령 복심이란 사람도 댓글조작으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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