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뜻 관심 집중…누리꾼 “조건이 더 중요”, “가능성은 거의 없어”

사진=연합뉴스

종전 뜻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문제 논의 발언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오전 SNS 상에서는 종전에 대해 "종전되면 좋긴하다만 가능성은 거의없지않나", "종전되더라도 우리나라 국방에 들어가는 비용이 줄어드면 안됩니다. 국방 힘이 있어야 강한 나라가 될 수 있습니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또한 "종전보다 종전의 조건이 더 중요하다. 북핵폐기가 선행된후 주한미군철수 없는 종전만 의미있을뿐 나머지는 적화통일을 위한 기만일뿐이다", "종전되도 계속군대는 의무적으로 해야한다 국경이 중국 러시아이고 북한이 뭘 할지 몰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종전 뜻은 "전쟁이 끝남, 전쟁을 끝냄"이라는 의미로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아베신조와의 모두발언에서 "남북한 종전 문제 논의 축복"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