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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노지훈과 5월 결혼 “3개월 열애…혼전 임신으로 서둘러”

이은혜, 노지훈과 5월 결혼 “3개월 열애…혼전 임신으로 서둘러”

기사승인 2018. 04.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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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노지훈과 5월 결혼 "3개월 열애…혼전 임신으로 서둘러" /이은혜 노지훈 5월 결혼, 이은혜 노지훈, 사진=유튜브
레이싱모델 이은혜가 가수 노지훈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은혜는 18일 자신의 개인방송 계정에 "저희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노지훈과 찍은 다정한 커플 사진이 담겨있다.

이은혜는 자막으로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다. 조심스럽고 두렵기도 하지만 언제나 내 편이었던 여러분이기에 용기 낼 수 있었다"며 "좋은 사람이 생겼다. 내가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살 수 있게 해주는 배려심 있고 듬직한 남자"라고 노지훈을 소개했다.

이어 이은혜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오래 만나지는 않았다. 친구로는 6년 정도 알고 지냈는데 연인이 된 지는 몇 달 안 됐다. 올해 초 만났다. 친구로 너무 오랫동안 봐 와서 조금 모든 것들이 빠르게 간다"고 고백했다.

그는 "빨리 말씀 못 드린 건 연애 시작하고 한 달 있다가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갑자기 결혼 일정이 잡히는 바람에 결혼 준비 전에 연애 소식을 밝히기가 조금 그랬다. 결혼 날짜를 잡고 나서 말씀드린다. 사실 중간중간 티를 냈었다"며 "오랫동안 연애하며 숨긴 건 아니고 올해부터 만나기 시작해 몇 개월 안 됐다"고 덧붙였다.

이은혜는 갑자기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잠시 뜸을 들이다가 "저 엄마 됐어요 여러분. 그래서 결혼을 조금 서둘렀다. 결혼은 5월 19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은혜는 노지훈은 자신보다 3세 연하인 29세이며 6년 전에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나 사귀기 시작한 지는 이제 74일, 두 달이 조금 넘었다고 밝히며 "임신으로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초반에 고생하는 바람에 방송도 많이 쉬었다. 아기 때문에 너무 아파서 자꾸 졸리고 열이 났다. 벌써 노산이니까 태교도 열심히 하고 방송도 콘텐츠 위주로 많이 하며 좋은 엄마, 좋은 아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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