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경기도, 2018년 여름철영향예보와 방재기상업무 워크숍

여름철 위험기상에 대한 이해와 기상정보의 활용도 증진을 위한 자리 마련

수원 밸류 하이엔드 호텔에서 경기도 각 시·군 방재·재난업무 담당자의 재해대응 역량강화와 호우 영향예보 이해 확산을 위해 ‘2018년 경기도 여름철 방재 대비영향예보와 방재기상업무 워크숍’을 개최한후 전준모(앞줄 중앙) 기상청장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수도권기상청

수도권기상청은 18일 수원 밸류 하이엔드 호텔에서 경기도 각 시군 방재·재난업무 담당자의 재해대응 역량강화와 호우 영향예보 이해 확산을 위해 ‘2018년 경기도 여름철 방재 대비영향예보와 방재기상업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청 자연재난과를 비롯해 경기도 25개 시·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위험기상에 대한 이해와 기상정보의 활용도 증진을 위해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방재·재난 담당자가 쉽게 방재기상정보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교육과 예보 생산과정 등 기상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수도권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 예정인 호우영향예보1)에 대한 소개와 최근까지도 관심 있게 다뤄지고 있는 지진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진행됐다.

이어 수도권 방재기상업무와 관련해 수도권기상청과 방재담당자간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전준모 수도권기상청장은 “올해 워크숍에서는 경기도 담당자들에게 호우영향예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여름철 방재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관계로써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