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은 공작기계의 제어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스맥 측은 “이번 특허는 복수의 스핀들을 갖는 공작기계의 제어방법에 관한 것으로 복수의 스핀들을 프로그램을 통해 동기 운전하거나 해제 등을 할 수 있는 제어방법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스맥에 따르면 기존 복수의 스핀들을 갖는 장비에서 하나의 스핀들이 고장나면 장비 전체를 정시시켜야 했기 때문에 생산성 하락의 단점이 있었다. 이 특허를 적용하면 하나의 스핀이 고장나더라도 나머지 스핀들이 가동됨으로써 장비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모바일 가공장비 시장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자사 제품의 차별성·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