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SK케미칼은 최대주주가 최창원 외 11명에서 SK디스커버리 외 10명으로 변경됐다고 19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26.7%로 보유 주식수는 348만1231주다.
회사 측은 “SK디스커버리의 SK케미칼 기명식 보통주식 공개매수에 의한 최대주주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SK케미칼 공개매수 참여 결과 SK 디스커버리에 대한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18.47%에서 39.92%로 상승했다. 최 부회장을 포함한 특수관계인의 지분율도 22.42%에서 44.59%로 올랐다.
한편, 이날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을 자회사로 편입했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