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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축전,목포해양대학교서 ‘행복한 과학 여행’ 개막

전남과학축전,목포해양대학교서 ‘행복한 과학 여행’ 개막

기사승인 2018. 04. 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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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고,누리고,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도약하는 전남과학 21일까지 양일간 열려
전남과학축전
과학 탐사 장비를 통한 바다 속 문화재 찾기 프로그램을 찾은 학생들이 리모컨을 이용해 탐사 장비를 직접 시연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명남 기자
제 20회 ‘2018 전남과학축전’이 20일 목포해양대학교 일원에서 전남예술고 학생들의 식전행사인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모처럼 미세먼지가 걷히고 화창한 날씨를 보인 목포지역 행사장은 전남지역의 유·초·중·고 학생들의 열띤 관심속에 137개 과학동아리와 참가단체의 프로그램이 21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이날 행사에 이기봉 부교육감,김영증 교육국장,손현숙 미래인재과장,김신남 전남도 경제과학국장,권욱·권애영·배종범·김탁·강성휘·고경석 의원과 박홍률 목포시장, 박선미 목포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주제는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도약하는 전남과학!’이다.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과학교사연구회·‘과학을사랑하는사람들’이 주관하며, 목포시·목포교육지원청·한국과학창의재단·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후원했다.
전남과학축전
로봇 드론 조종 체험을 위해 어린이 들이 기다리며 관계자의 설명을 유심히 듣고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명남 기자
올해는 서울·부산·인천·강원·경북·경남·세종·제주 등 다른 지역 과학교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영역을 찾아 탐구할 수 있도록 융합마당·소통마당·나눔마당·어울림마당·탐구마당·호기심마당·해양마당·생각마당 등 8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 된다.

가족이 참여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축전에 참석한 목포용해초 문해민(5학년)학생은 “평상시 만들어 보지 못한 천체만원경을 직접만들어 본것이 가장 재미 있었다”며“앞으로 이런 과학축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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