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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건강] 다이어트 계절이 왔다 … ‘먹고, 바르고, 붙이고’

[원포인트건강] 다이어트 계절이 왔다 … ‘먹고, 바르고, 붙이고’

기사승인 2018. 04. 2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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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건강
한낮에는 땀을 흘릴 만큼 더위가 성큼 다가왔다. 한반도 계절이 봄과 가을은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면서 다가오는 여름맞이는 지금부터 시작해도 결코 빠르지 않다. 대표적 여름맞이는 다이어트다. 연초 다이어트의 굳은 결심이 작심삼일로 무너졌다면,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서 이제라도 다이어트에 매진해 보는 것은 어떨까.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이어트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 만큼 다양한 다이어트 제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종전에는 천편일률적으로 먹는 제품만 등장했지만 한 가지 방법만으로는 수많은 소비자들의 기호나 체질 등을 반영할 수 없어 최근엔 입고 바르고 붙이고 뿌리는 제품까지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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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전통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음식을 줄이고 식사 대용식을 섭취하는 방법이다. 식사대용 다이어트 쉐이크인 ‘칼로바이 다밀’은 단백질이 함유된 식단조절 쉐이크다. 우유나 두유를 부어 간편하게 섭취하면서 체중을 조절할 수 있다. 소비자 기호에 맞게 두 가지 맛 중으로 구성됐다.

잠자기 직전에 섭취해 잠든 시간 동안 체지방 관리를 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도 눈길을 끈다. 잠자기 전 먹으면 살찐다는 통념에 반하는 역발상이 기발하다. ‘누벨르 잔티젠 나이트 인핸스드’는 미역과 석류에 미량 함유된 성분인 잔티젠(600mg)에 알로에전잎(20mg)이 혼합된 천연 신소재 원료의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잔티젠 성분은 체지방감소와 기초대사량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알로에전잎은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이들을 원료로 만든 ‘누벨르 잔티젠 나이트 인핸스드’를 잠들기 전에 섭취하면 허리둘레 감소, 내장지방 감소, 몸무게 감소 등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미지 3_누벨르 잔티젠 나이트 인핸스드
입는 다이어트도 있다. 기능성 속옷 ‘슬림앤고’는 기능성 속옷에 바디 슬리밍, 안티 셀룰라이트, 보습 성분 등이 함유된 화장품 활성 물질을 결합한 제품이다. 팬티와 벨트 등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는 이 속옷 제품을 착용하면 바디슬리밍, 안티 셀룰라이트, 피부 보습까지 해결할 수 있어 특히 출산 직후의 여성들이 예전의 몸매로 돌아갈 수 있게 돕는다.

바르거나 붙이는 다이어트도 있다. ‘누벨르 셀루보일리 스무딩 젤&패치’의 경우 젤 형태의 제품은 바르면서 셀룰라이트 관리를, 패치 형태 제품은 붙이면서 종아리 붓기 완화와 피부결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누벨르 셀루보일리 스무딩 젤에는 아이슬란드 빙하수를 비롯해 후박 추출물·프룩탄·은행잎 추출물·카페인·레몬 추출물 등이 함유돼 있어 원하는 신체 부위에 바르면 셀룰라이트를 일시적으로 감소시켜준다. 패치 제품의 경우 제품 전체를 복부 등 특정 부위의 집중 관리용으로 붙일 수도 있고, 제품을 가위로 잘라 팔뚝이나 종아리, 허벅지 등 부위별로 관리할 수도 있다.

또 식사 5분 전에 입안에 뿌린 뒤 10초간 머금은 다음 삼키면 식욕이 억제되는 ‘뉴비트린’에는 열량이나 탄수화물, 단백질, 나트륨 등이 전혀 함유돼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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