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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워싱턴서 ‘긴급’ 회견...“한국GM 논의”

김동연 워싱턴서 ‘긴급’ 회견...“한국GM 논의”

기사승인 2018. 04. 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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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워싱턴서 '긴급 장관회의' 소집
청와대 경제수석 및 관계부처 장관들 컨퍼런스콜
노사협상 타결 촉구 및 법정관리시 대응책 논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한국GM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장관회의’를 소집했다.

기재부는 20일 한국GM 노사 협상 결렬에 따른 법정관리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가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데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미국 출장 중인 관계로 장관회의는 김 부총리가 묶고 있는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컨퍼런스콜(전화통화)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에는 김 부총리와 백 장관, 김영주 고용부 장관, 홍종학 중기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청와대에선 홍장표 경제수석이, 노동계에서선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이 함께한다. 그 밖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유광렬 금감원 수석 부위원장도 참여한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한국GM 노사 협상 타결을 촉구하고 법정관리시 대응책을 논의하는 회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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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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