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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지방종 수술’ 차병원 측 “피해 정도에 따라 보상할 것을 제안” 인두로 제거 중 화상 입어

‘한예슬 지방종 수술’ 차병원 측 “피해 정도에 따라 보상할 것을 제안” 인두로 제거 중 화상 입어

기사승인 2018. 04. 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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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병원 홈페이지
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아 의료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한 사실에 대해 차병원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1일 차병원은  '한예슬씨의 수술 경과와 치료 및 보상 논의 현황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는 입장문을 공개했다.

차병원 측에 따르면 한예슬은 지난 2일 강남차병원에서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던 중 인두로 지방종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피부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피부 봉합 수술을 진행했으며 붙지 않은 부위가 확인되면서 화상성형 전문병원으로 추가 성형 치료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병원 관계자는 "환자의 상처가 치료된 후 남은 피해 정도에 따라 보상할 것을 제안하고 소속사에도 이러한 내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료사고를 당했다"라는 글과 함께 지방종 제거 수술 후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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