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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친형 공개 “직업도 성격도 정반대”

[친절한 프리뷰]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친형 공개 “직업도 성격도 정반대”

기사승인 2018. 04. 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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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에서는 수다왕 김종국이 최고의 수다 케미를 선보일 파트너를 만난다.


2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의 최강 수다 파트너는 친형. 김종국은 의사이자 자신과 정반대 성격을 가진 친형을 찾아갔다. 이 형제는 서로 다른 운전 스타일 때문에 이동하는 내내 신경전을 벌여 폭소를 유발했다.


김종국은 출발 전부터 “웬만하면 형이 운전하는 거 안 타는데..”라며 투덜거리더니 운전대를 잡은 형을 향해 쉴 새 없이 운전 훈수를 뒀다. 이에 울컥한 형 역시 한 마디도 지지 않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러나 티격태격하던 형제를 대동단결하게 만드는 존재가 있었다. 그는 바로 ‘짠국이’ 보다 더 근검절약하기로 소문난 김종국의 아버지였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과한(?) 검소함으로 인해 겪었던 설움을 토로하며 한마음이 됐다.


특히, 두 사람은 아버지 때문에 먹을 것에 한이 맺혔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지금은 다 안 먹어도 무조건 많이 사”라는 웃픈 고백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아버지 귀 가렵겠다!”라고 외쳤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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