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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가 지겨울 때 난 가끔 소주를 마신다안주는 시원한 바람이면 충분해“
10년 차 백수, 차백수는 자신의 SNS에 허세 가득한 글과 사진을 게시한다
과거 김민종이 출연했던 ‘멋진 녀석들’의 한 부분으로SNS의 허세를 잘 꼬집은 장면이었는데요
가짜의 삶이 진짜인 척 둔갑될 수 있는 SNS 공간, 어제도 오늘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디자인: 박종규hosae1219@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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