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쫄면의 달인 비법 공개…‘맛나분식’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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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쫄면의 달인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명품 쫄면의 달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강원 태백시 번영로 340에서 '맛나분식'을 운영하는 쫄면의 달인 권영례(여·62, 경력 15년)씨가 소개됐다.

달인표 쫄면 맛의 비법은 양념장에 있다. 달인은 잘게 썬 대파와 통 대파 진액을 이용해 양념장을 만든다. 여기에 곶감과 말린 옥수수로 만든 묵을 더해 별도의 감미료 없이 단맛과 시원한 맛을 냈다.

맛의 비법은 면발에도 있다. 달인은 반나절 동안 황태를 세 차례에 걸쳐 적시고 말려 완성한 찬 육수에 면을 담가 우동처럼 굵고 탱탱한 식감을 더했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소개하는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