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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통시장 600여개 점포 대상 전기안전점검 실시

아산시, 전통시장 600여개 점포 대상 전기안전점검 실시

기사승인 2018. 04. 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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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와 MOU
아산시 전기안전점검 협약
이창규 아산시장 권한대행(왼쪽)과 안원형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장이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협약을 맺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와 화재 없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기안전점검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양온천시장 및 둔포전통시장 내 6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전기 안전점검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해 점검을 펼치기로 했다.

점검시 경미한 사항이나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실생활에서 부주의하기 쉬운 전기안전관리 요령에 대해서는 상인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창규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협약식에서 해당부서 담당자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해 시장관리자가 책임감을 갖고 철저한 안전 점검 및 시설물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기안전점검을 계기로 전통시장의 안전성 확보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화재로 인해 전통시장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집중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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