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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여파 폐쇄 우시장 다시 문연다

구제역 여파 폐쇄 우시장 다시 문연다

기사승인 2018. 04. 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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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6일 김포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4주간 폐쇄했던 ‘전국의 우제류 가축시장’을 오는 24일부터 정상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폐쇄기간 동안 농협 소독차량 등을 동원해 전국 86개소 가축시장 내외부와 진입로, 계류시설 등에 대해 대청소와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점검반을 편성해 소독설비 적정 설치 등에 대한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가축시장 개장 이후 전국적으로 가축과 축산차량 이동 증가가 예상돼 지자체와 농협 방역차량을 동원해 가축시장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방역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구제역백신 접종 가축에 한해 가축시장을 통해 거래를 가능하도록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장 및 가축시장 출입 전·후 가축운반차량 등에 대한 세척과 소독을 보다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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