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임해규 예비후보 경기마라톤에 참가...학교체육 부흥 방안 밝혀

임해규 예비후보 경기마라톤에 참가...학교체육 부흥 방안 밝혀

기사승인 2018. 04. 23. 14:0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임 후보, 미래교육의 꿈과 희망을 싣고 완주하다
마라톤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경기마라톤대회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 임해규 후보/제공 = 임해규 후보캠프
임해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경기마라톤대회’에 참여해 마라톤 동호인 5000여명과 함께 힘찬 레이스를 벌였다.

이미 철인3종경기에 여러번 완주를 한 실력으로 이번 마라톤대회에서 10㎞를 완주하며 강한 체력을 보여줬다.

임 예비후보는 선수 및 참여자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6.13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무너진 경기교육을 바로 세우고 마라톤 완주처럼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교육을 위해 이번 선거에서 완주해 승리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과도한 경쟁을 부추긴다는 이유로 전국스포츠대회 불참과 도교육감배 수영대회의 시상제폐지, 경기도 단위의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도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데 대해 임 예비후보는 유감을 표하며 “학교체육 예산 삭감과 체육활동 경시 및 엘리트 체육 억압으로 황폐화된 학교체육을 부흥하겠다”면서 마라톤 완주를 마치고 체육교육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체육은 신체의 건강 뿐 아니라 인지와 감성의 조화와 성장을 위한 주요한 교과로서, 기초체육과 엘리트체육 모두를 학교체육 정책으로 육성해, 생활속의 체육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위한 전문체육이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