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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 5G 전시관 운영

SK텔레콤,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 5G 전시관 운영

기사승인 2018. 04. 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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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 취재차 한국을 찾은 전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5G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일산 소재 킨텍스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 5G 인프라와 전시부스를 구축하고, 5G 태블릿을 통해 정상회담 취재차 한국을 방문한 기자들에게 남북정상회담 브리핑을 중계할 예정이다.

남북정상회담 브리핑 영상의 5G 360도 라이브 중계와 함께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기기를 이용한 ‘360도 VR’로 남북정상회담장을 프레스센터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프레스센터 내 전시장에 회담 관련 뉴스와 과거 남북정상회담 영상, 평창 동계올림픽 소개 영상, 최근의 평양공연 영상 등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스마트월도 설치할 예정이다.

199인치 크기의 초대형 화면으로 선보이는 ‘스마트월’은 최대 16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각자가 원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스마트월’을 SNS와 연동시켜 남북회담에 대한 국민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5G 등 대한민국의 앞선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해 남북정상회담의 온기가 전세계에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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