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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 라미란에 “당신 남편 아니다”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 라미란에 “당신 남편 아니다”

기사승인 2018. 04. 2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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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 라미란에 "당신 남편 아니다"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 라미란, 우리가 만난 기적, 사진=KBS2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 캡처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이 라미란에게 자신의 정체를 속였다.

24일 방송된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송현철(김명민 분)이 조연화(라미란 분)에게 육체 임대를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현철은 선혜진(김현주 분)과 함께 기억 찾기에 나섰고, 처음 데이트한 장소를 찾으며 뇌에 남아있던 기억들이 살아나 당황했다.

선혜진은 송현철이 기억을 찾기 시작하자 의심을 덜었지만, 송현철이 아들 송강호(서동현 분)를 위해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의심을 더했다.

이에 송강호는 "원래 죽었다 살아나면 초능력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송현철의 변화를 개의치 않았다.

다음 날 선혜진이 출근한 사이 송현철은 조연화를 만났고, 조연화는 송현철에게 "은행 직원 네 명이나 보험 가입해줘서 식사 한 번 사고 싶었다"며 과거 송현철이 운영하던 중국집에 데려갔다.

송현철의 몸에 죽은 남편의 영혼이 있다고 여긴 조현화는 "저에게 할 말 있으면 지금 하라"고 말을 건넸다. 하지만 송현철은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조연화는 송현철 모친 황금녀(윤석화 분)를 만났고, 송현철이 염을 하던 도중 깨어났다는 말에 "제 남편이 아드님 대신 죽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조연화는 신계의 이끌림으로 낯선 곳에서 송현철은 만나게 됐다. 

조연화는 송현철에게 "지수 아빠, 당신이지?"라고 물었지만, 송현철은 "나 아니에요. 당신 남편 아니에요"라고 거짓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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