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비즈모델라인, 마이크레딧체인과 특허 투자협력

비즈모델라인, 마이크레딧체인과 특허 투자협력

기사승인 2018. 04. 24. 09: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마이크레딧체인의 ‘블록체인 기반 신용정보 거래 플랫폼’에 특허 투자
1
비즈모델라인이 새롭게 신생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마이크레딧체인과 특허 투자협력을 진행한다./제공=비즈모델라인
비즈모델라인은 24일 새롭게 신생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마이크레딧체인과 특허 투자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레딧체인(MyCreditChain)은 신용정보의 소유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신용정보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이번에 개발 완료한 블록체인 기반 신용정보 거래 플랫폼은 업계 관계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끌어 모았으며, 가상화폐공개(initial coin offeringI) 이전에 벌써 26억원의 씨드머니를 확보해서 화제가 됐다.

MCC의 블록체인 기반 신용정보 거래 플랫폼은 개인의 신용정보가 신용정보기관에 의해 수집되고 금융기관 등으로 유통되던 기존의 신용정보 유통 체계와 달리 신용정보의 주체인 개인이 그 소유권을 가지고, 개인의 신용정보를 필요로 하는 곳과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신용정보 유통 체계를 위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통하면 개인은 개인 신용정보의 소유자이며 금융서비스의 소비자로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기브 앤 테이크’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된다. 금융기관은 MCC의 플랫폼을 통해 중개인 없이 개인들로부터 직접 필요한 개인 신용정보를 구매할 수 있고, 금융상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양재봉 MCC 대표는 “신용 정보는 개인이 소유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개인이 본인의 신용정보를 자산화하고 통제할 수 있으며, MCC의 네트워크 속에서 관계를 확장하고 다양한 관점의 새로운 신용정보를 창출하도록 해 더 자유롭고 공정한 신용사회를 건설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형 비즈모델라인 대표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 꼭 필요한 특허 지원에서부터 국내외 투자 자금 유치·기업가치 스케일업·해외시장 진출·기술이나 사업 제휴에 대한 지원은 물론, 팀이나 어드바이저리 등의 인적 리소스 구성이 필요한 경우 비즈모델라인 만의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추가적으로 지원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