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세척 쉽게 하세요…휴롬, 세척 기능 개선한 ‘휴롬디바’ 출시

휴롬, 10년 원액기 기술 집약한 ‘신개념 주스 필터 탑재한 제품 출시’
25일 CJ오쇼핑서 첫 선

휴롬이 출시한 세척 기능을 개선한 신제품 원액기 ‘휴롬디바’./제공=휴롬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이 세척 기능을 개선한 신제품 원액기 ‘휴롬디바’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휴롬디바는 원액기에 대한 휴롬의 10년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먼저 휴롬디바는 세척이 어려운 원액기의 고질적 단점을 보완했다. 구조를 단순화해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기존 원액기에 사용됐떤 미세망대신 2개 필터를 사용해 찌꺼기가 끼지 않아 세척이 한층 편하다. 필터 세트를 분리해 물에 헹구면 30초 안에 세척이 끝나며, 칼날이 없어 안전하다.

조립도 간소화됐다. 본체 상단부와 드럼 하부의 홈을 끼우면 한 번에 조립되는 구조다. 구조는 단순해졌지만 착즙 효율은 살렸다. 저속 착즙 방식으로 채소·과일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최소화시켜 열에 약한 각종 효소 등의 영양분을 보존한다. 두 개 투입구가 적용된 듀얼호퍼는 기존보다 넓어져 크기·형태에 따른 재료 투입이 가능하다.

드럼 바닥은 7도 가량 기울어져있어 남김없이 주스를따를 수 있고 찌꺼기 배출구와 결합한 형태의 레버로 재료에 따른 찌꺼기의 양도 조절 가능하다. 저소음 설계가 적용됐으며, 스무디 필터와 아이스크림망이 별도 첨부되어 기호에 따라 채소·과일을 주스로 만들 수 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휴롬으로 만든 주스가 건강하지만 세척이 번거로워 수고로움이 따른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세척 걱정 없이 매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휴롬디바는 플래티넘·블랙펄·딥와인·티타늄그레이 4개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신제품 출시와 함게 휴롬은 25일 CJ오쇼핑을 통해 휴롬디바의 첫 선을 보인다. 방송은 11시 30분부터 60분간 진행되며,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