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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카카오페이, 핀테크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새마을금고중앙회-카카오페이, 핀테크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8. 04. 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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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카카오페이 협약식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3일 카카오페이와 ‘핀테크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왼쪽부터)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3일 카카오페이와 ‘핀테크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정부의 공인인증제도 개선 추진에 따른 움직임에 따라 양 사간의 기술적·전략적 협약을 계기로 본인인증서비스 간소화를 위한 상호 노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새마을금고 회원이라면 ‘카카오톡’ 앱을 통한 카카오페이 인증서비스로 다양한 새마을금고 뱅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페이의 ‘간편인증’ 기술을 통해 기존의 공인인증서 사용 방식을 개선하여 새마을금고 회원의 본인인증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새마을금고가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며, 젊은 고객층이 새롭게 진입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카카오페이와의 교류를 통해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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