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낙연 총리 ‘토론토 차량돌진 한국인 사망사건’에 긴급지시

이낙연 총리 ‘토론토 차량돌진 한국인 사망사건’에 긴급지시

기사승인 2018. 04. 24. 16: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도시재생특위서 발언하는 이낙연 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총리는 2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차량 돌진 사고 발생으로 우리국민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데 대해 애도를 표시하면서 긴급지시를 했다.

이 총리는 “외교부 장관은 현지 우리 공관을 중심으로 사고와 우리 국민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토록 조치해야 한다”며 “특히 우리 국민 사망자 대책, 부상자 현지 치료 보호 및 추가 피해 여부 확인 등에 만전을 기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피해 유가족에 대해서는 신속한 연락조치와 함께 현지 영사조력의 제공 등 필요한 지원이 최대한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앞서 2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번화가인 핀치 애비뉴의 영 스트리트에서 흰색 승합차가 인도를 향해 돌진, 행인들을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최소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