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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나이 39세 논란에 ‘PD수첩’ 측 “박봄 나이, 1979년생 아니다…그래픽 실수”

박봄 나이 39세 논란에 ‘PD수첩’ 측 “박봄 나이, 1979년생 아니다…그래픽 실수”

기사승인 2018. 04. 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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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나이 39세 논란에 'PD수첩' 측 "박봄 나이, 1979년생 아니다…그래픽 실수" /박봄 나이, 사진=MBC 'PD수첩' 방송 캡처
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의 나이 논란을 촉발시킨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 측이 그래픽 실수를 인정했다.

25일 'PD수첩' 측은 스포츠경향을 통해 "보도된 그래픽 자체가 2014년에 한 일간지 기사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박봄이 1979년생이라는 계산은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PD수첩'은 전날 방송한 '검사 위의 검사, 정치 검사' 편을 통해 지난 2010년 박봄의 마약류 밀수 사건을 재조명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의 암페타민 밀수사범으로 적발된 당시 삼성전자 직원A씨와 박봄의 수사 결과를 비교한 표를 공개, 당시 박봄의 나이를 31세로 표기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등에 따르면 박봄은 1984년생이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2010년 기준 31세였다면 현재 박봄의 나이가 1979년생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봄 나이'까지 등장했다.

결국 제작진이 실수를 인정하면서 박봄의 나이 논란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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