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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고객 안심도’에서도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

귀뚜라미, ‘고객 안심도’에서도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

기사승인 2018. 04. 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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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2018 한국산업 구매안심지수’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5년 연속 1위
귀뚜라미, 구매안심지수 가정용보일러 부문 5년 연속 1위
귀뚜라미의 지진감지시스템을 나타낸 홍보 포스터./제공=귀뚜라미
귀뚜라미보일러가 ‘2018 한국산업 구매안심지수’(KPEI)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마케팅협회가 발표하는 한국산업 구매안심지수는 고객이 브랜드에 대해 갖고 있는 안심 수준을 나타내는 평가지수다. 올해 전국 성인 남녀 2286명을 대상으로 119개 산업군(소비재53개·내구재32개·서비스34개)에 대해 진행됐다. 전반적 안심수준·품질 안심수준·문제해결 기대감·재구매 의향 등을 평가해 1000점 만점 기준으로 부문별 1위가 선정됐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전체 평가항목에서 총점 865점으로 경동나비엔(855.7점)과 린나이(704.7점)를 제치고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는 28개 산업군에서 1위가 바뀌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튼튼한 보일러를 넘어 스스로 위험을 감지하고 예방하는 안전기술을 접목하는 등 제품의 안전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고 말했다.

실제 귀뚜라미는 엄격한 내진설계 테스트를 통과해 KS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품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아울러 설치 및 사용 환경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 제품에 가스누출탐지기·지진감지기로 구성된 지진감지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 원격제어 시스템’을 도입, 문제가 발생하면 보일러가 스스로 진단하고 소비자에게 알려 신속한 서비스 접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튼튼한 보일러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똑똑한 보일러로 고객의 지향점이 변화한 만큼 적합한 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는 순간을 비롯해 이용하는 과정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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