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80425131145 | 0 | 건설근로자 가족힐링캠프./제공=건설근로자공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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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는 2018 가족 힐링캠프 ‘사연공모전’에 당선된 건설근로자 42가족(84명)을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가족 힐링캠프’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에는 사연공모에서 약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42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2박3일 일정으로 3차례에 걸쳐 일본 오사카일원에서 진행됐다. 참가한 가족들은 오사카·교토·나라 등지의 관광지를 돌아봤으며, 만찬 및 간담회를 통해 퇴직공제제도 및 건설근로자를 위한 고용·복지 등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순 공제회 이사장은 “가족 힐링캠프가 평소 가족 여행의 기회가 많지 않았던 건설근로자들이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건설근로자 가족들에게 힐링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