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현황에 대한 공유와 공동 연구를 위한 기반 마련
| 기상청 | 0 | 수도권기상청-북경기상국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했다. 수도권기상청장 전준모(앞줄 왼쪽에서 4번째)와 북경기상국장 Yao Xuexing(앞줄 오른쪽에서 4번째)/제공 = 수도권기상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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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 대표단은 23~27일 북경기상국(국장 요학상(Yao Xuexing))을 방문한다.
25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기상청은 북경기상국과 2016년 4월 20일, 기상기술협력 MOU체결 이후 정기적인 기술교류를 실시해오고 있다.
북경기상국을 방문한 수도권기상청은 지난 24일 양 기관 대표단이 제3차 기상협력회의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협력활동 분야와 공동 관심 분야를 논의하고, 합의된 협력 활동을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 기상기술교류 세미나에서는 수도권기상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상지원, 적설자동관측시스템 및 시정관측현황 등에 관한 주제발표를 했고, 북경기상국에서는 영향기반의 예보서비스, 대기환경 관측예보, 도시기상서비스 현황 등에 관한 주제발표를 했다.
두 기관은 기상관측기술 및 도시기후서비스 개선을 위한 토의를 통해 기술현황에 대한 적극적인 공유와 함께 공동 연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이번 대표단 방문으로 양 기관의 기상기술에 대한 교류와 기상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